21년(22학년도) 6월 독서 [기술] 'PCR' 지문 분석 -6

안녕하세요

 

21년(22학년도) 수능 독서 6월 독서 [기술] 'PCR' 지문 분석을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

# 6 문단

1) PCR, 특히 '실시간 PCR'를 이용할 때의 장점을 말해주면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'실시간 PCR'를 이용하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고 해요. 왜 그런 것일까요? '실시간 PCR'의 장점과 엮어 생각해보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습니 다. '실시간 PCR'는 '전통적인 PCR'와 달리 '실시간'으로 DNA 증폭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.

 

그렇다면 바이러스의 DNA 증폭 여부 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감염되었다고 판단되는 정도, 즉 '표적 DNA를 검출했다고 판단되는 발색도'에 도달했다고 판단 되면 PCR 과정 종료 전에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겠죠. '전통적인 PCR'는 완전히 종료되어야만 발색이 일어나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데, '실시간 PCR'는 'Ct값'에 만 도달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는 것입니 다. 아주 효율적인 기술이네요. 그래서 '전통'을 밀어내고 '신상'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.

이렇게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납득하고 추론하는 연습이 필요합 니다. 이 과정을 실전에서도 최대한 해 낼 수 있어야 비로소 시간 을 남길 수 있는 겁니다.